#2 난독증도 읽는 글 https://bizseminar.kakao.com/seminar/122 카카오 비즈니스에서 진행하는 UX 라이팅 라이브 세미나를 들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알림창 화면에서 라이팅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가독성 좋게 작성하려면 간결해야 하는데, 이 정도의 정보만으로 사용자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 더 말해줘야 할 것 같은데. 생각이 많아질수록 늘어나는 텍스트를 보면서 UX 라이팅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세미나를 듣다보니 <모를 권리>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의식의 흐름이 보이는 글은 사용자가 몰라도 되는 정보까지 주게되어서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사용자가 모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UX 라이팅에 대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라이브 세미나는 추후에 VOD로 제공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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