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에 오른 쿠팡이츠]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넘어 배달앱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로 순위를 매겼기 때문입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로 보면 아직 쿠팡이츠는 3위입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WAU(1월15일~21일)는 배달의민족 1354만명, 요기요 309만명, 쿠팡이츠 287만명입니다. MAU(2023년 12월)는 배달의민족 1995만명, 요기요 583만명, 쿠팡이츠 519만명입니다. DAU로 보면,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처음 넘었습니다. 2024년 1월 21일까지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는데요. 이날 쿠팡이츠 DAU 111만명, 요기요 DAU 1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쿠팡이츠의 상승세가 가파르고요. 요기요는 완만한 곡선으로 하락 중입니다. 조만간 WAU, MAU 데이터에서도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넘을 가능성이 큰데요. 이 가운데 요기요 대표가 돌연 사임했습니다. 배달앱 시장 변화를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배달앱 기사 4건을 첨부합니다. 1. 요기요는 왜 2등인데 존재감이 약할까 - https://outstanding.kr/whereisyogiyo20240104 2. 데이터로 보는 '쿠팡이츠' 역성장 히스토리 - https://outstanding.kr/coupangeatshistory20230329 3. 흔들리는 '배민'에서 '쿠팡이츠'의 향기가 느껴진 이유 - https://outstanding.kr/baeminsmellscoupang20230802 4. 배달의민족이 흑자 전환에도 걱정하는 것 5가지 - https://outstanding.kr/baminconcerned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