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사업일지 4화: 일의 범위와 성과 쓰기] '에디터'에 초점을 맞춰 이력서 작성 중. 원티드에 올린 다른 분들 이력서를 보고 있자니, 내가 프로젝트에 대한 기록을 허술하게 했단 생각이 들어 이전 작성한 내용을 지우고 다시 해나가고 있다. 업무범위를 써내는 부분에서는 찾아낸 나름의 설명이 있다. 콘텐츠 기획, 제작, 촬영일정 조율, 인터뷰 섭외, 교정교열, 카피라이팅, 이렇게 개별로 쓰고 있는데.. 고민이 되는 지점 하나. 객원 에디터로 한 일이 대다수였던지라, 하는 일의 '성과'를 측정할 기준이 없었다는 거. 에디터는 자신의 업무성과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 일단 생산물 자체가 성과일 것이고 2. 그 생산물의 정량적인 지표(ex. 조회수) 3. 해당 콘텐츠 제작 이후 벌어진 후속효과들(ex. 서비스 결제증가) 4. 정성적인 성과(ex. 프로젝트의 의의)를 설명해줘도 좋겠다 콘텐츠 운영관련해서는, 클라이언트 내부 데이터인만큼 나같은 객원 에디터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닌듯. 일 기록은 늘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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