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의 의미 안녕하세요, 쓰는 사람 은오입니다. 요즘 호텔 배경의 드라마 '킹더랜드'를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한 장면이 인상 깊어 글을 남깁니다. 여자 주인공이 정성스럽게 테이블 식탁보를 펼칩니다. 남자 주인공은 뭘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여자 주인공은 이건 호텔의 정성을 펼치는 일이라고 대답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허드렛 일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면 나만히 할수 있는 특별한 일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장면을 처음 봤을 때, 입사 초기 제가 가졌던 일의 의미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기업교육 회사에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했습니다. 교육을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회사에서 긍정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 회사와 직원이 함께 행복 동행하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힐링 교육 제안서를 쓸때면, '행복을 써내려 간다'고 생각하며 작성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계신가요?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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