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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심 강하고 혼자 지내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외톨이에 까다롭게 어울리기 힘든 사람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반대로 말 잘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고 적응력 뛰어나고 규칙에 잘 순응하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뭔가 더 생존력이 더 높아보이는 것 때문에 그런건데 이건 사람의 성격을 피상적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것 독립적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혼자 있는 걸 더 편안해 하는데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남들에게서 구하지 않는다는 것 역설적이게도 이런 점 때문에 사람들은 더 호감을 갖고 매력을 느끼곤 하는데 그 마음 속에는 나도 그 사람처럼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들 곁에 있으면서 에너지를 얻고 싶은 것 반대로 이것저것 필요한 게 많고 남에게 잘 들러붙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멀리하게 된다 이들이 안위와 안정을 바라는 것이 느껴지기에 이렇게 말하고 싶어진다 "당신 혼자 힘으로 해네요. 더 이상 나약하고 의존적으로 굴지 마세요." 이 모든 것의 결론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문화에 길들여져서는 안된다는 것 자기계발서나 전문가들은 몇가지 단계를 밟기만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쉽게 금방 얻은 것들은 그만큼 금방 잃는 법 엄청나게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 뿐 이러한 노력을 하기 싫고 지루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돼며 스스로를 통제한 힘을 얻는만큼 만족감도 커지니까 뭔가를 한번에 얻으려하기보다는 한단계씩 차분히 밟아나가는게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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