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꼭! 셀프 플러팅 ]
삶이 의미가 있는 지 묻는 대신
매 순간 의미를 부여 하는 건 우리 자신이다.
- 빅터프랭클린, [죽음의 수용소] -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의 강제 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
그곳에서는 생존 외에 모든 가치가 무감각하다고 합니다.
이런 지옥에서조차
인간은 적응을 합니다.
그곳에서조차
상대적인 행복을 찾아냅니다.
인간은 그렇게 설계 되어있고
그래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도, 일도 마냥 평온하진 않습니다.
가끔씩 현타가 쎄게 올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셀프 플러팅하자고요!
'아직은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무의미하지 않다.'
'나는 반드시 잘 해낼 수 있다.'
스스로 의미부여를 하며
지치지 않도록 다독여 줍시다.
자기 위로라고 해도 좋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나도 나를 방치하는데
누가 나를 케어해줄까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오늘은 꼭 나에게 플러팅 해주자고요.
수고했고,
잘하고 있고,
고맙다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