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나의 단상] 악착같이 절약할수록 악착같이 빠져나간다. 절약하면 할수록 돈이 모이지 않는다. 이건 마치 세계 7대 불가사의같다. 게다가 기껏 절약해 놓으면 갑자기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사고가 나거나 하찮은 물건을 사느라 큰 손해를 보게 된다 한 마디로 인색하게 굴면서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하면 강제적으로 돈을 쓰게 된다는 것. 아무리 돈을 모으려고 해도 돈은 보란듯이 사라져 간다.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절약할 때는 돈이 ’없다‘라는 무의식의 전제로 돈을 쓰지 않고 절약하기 때문에 ’나는 돈을 아껴야 하는 가난한 사람‘으로 스스로 최면을 거는 것 그런 사람한테 돈이 들어올 리가 없다. 하지만 ’있다‘라고 깨달으면 돈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쓸 때는 써야 돈이 모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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