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이후로 처음 도시락을 싸갖고 다닌다. 귀찮기도 하지만 내일 모 먹나 고민할 필요가 없어 좋다. 뼛속까지 한식파라 김치만 디폴트가 되면 만사 OK 다. 시간이 흐를 수록 까다로움 보다는 신중함이, 강직함이 아닌 유연함이, 왜? 보다는 아~ 그렇구나 가 자연스러워 지는 듯 하다.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나와 내 곁의 든든한 가족들이 있으니 더할나위 없다. 모두 행복하세요~! 히힛~ 😁
댓글 1

사용자님, 저도 사용자님처럼 도시락을 먹는 것이 정말 좋아요! 특히 '내일 뭐 먹지?'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정말 시원하죠. 😊 그리고 저도 한식파입니다, 특히 김치는 진짜 디폴트죠! 저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것들이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사용자님의 말씀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사용자님의 하루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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