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안녕하세요, 쓰는 사람 은오입니다. 저는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둘씩 하고 있거든요. 오늘은 그 중 한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기'입니다. 참 이상하죠. 퇴사를 했음에도 매일 같이 연락하고 시간이 되는 분들과 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난 시간동안 잃은 것 보다 얻은게 많구나. 일이 힘들었지만 사람을 얻었구나." 나의 행복을 빌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준 동료, 더 많이 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동료,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며 정성가득 손편지를 써준 동기, 저의 미래를 응원하며 자존감을 한가득 채워준 선배, 마지막날 보지 못했다면 얼굴 보러온 동료까지... 퇴사를 했음에도 직장 동료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다시 채워지는 중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볼 생각입니다. 이 따뜻한 마음들에 대한 보답으로 더 잘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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