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일터에서 '버티는 중'이라는걸 깨달았다. 내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점부터는 다른 사람들은 크게 개의치 않고 일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집과 가까운 곳으로 발령이 안나니까 일단 버티는거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지만 그래도 조직 이동이 됐으니까 한번 버텨보는거지' '이직 시장이 좋지 않으니까 좋아질때까지는 버티는거지' 알고보니, 모두 버티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는 것을 묵묵히 해보기로 다짐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그 버텨냄에 박수를 보낸다고 그리고 곧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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