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부터 2년여간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회사일이 바빠질수록 운동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어 센터 등록을 그만두고 집에서 홈트를 했는데요. 사실 홈트라고 말하기도 뭐하네요. 10~20분 정도의 스트레칭이었으니... 스트레칭만 해도 몸이 살거 같아서 이렇게 혼자서 꾸준히 해보자!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날이 많아지더라구요. 운동을 다닐 땐 그렇지 않았는데... 그래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주 3회로 부담없이 시작했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주 3회도 어렵더라고요... 어느 날은 야근, 어느 날은 회식 그러다보면 남은 날이 이미 3일이라서 그건 무조건 나가야 하는데 그게 또 제맘대로 되지가 않고요. 일을 하다보니 아파서 운동을 하려는데 일 때문에 운동을 잘 못하게 되는 이런 일이 답답할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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