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다는 착각 실력을 늘리는데 있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일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이것을 정확하게 구별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타인에게 가르치거나 개념을 직접 정리해보면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대충 알고 있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과 학습과 반복적인 실험이 중요합니다. 개념을 익혔다면 그 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념에 맞춰서 가설을 만들고 가설을 입증할 수 있는 실험을 설계하고 직접 실행하여 데이터를 모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오늘 저의 프로젝트 하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가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개념을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개념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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