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책방에서 무심결에 발견한 책. 제목부터가 아주 강렬하다. '왜 일하는가' 책을 읽어나가기 전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나는 왜 일하고 있을까? 무심결에, 주말과 월급을 기다리며 흘려보냈던 대전제가 내 앞에 떡하니 나타난 느낌이었다. 책을 다 읽진 않았지만, 요즘 시대에는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 있는 '일의 중요성'과 '저자의 일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점이 오히려 새롭게 다가왔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속한 직장, 각자의 직무,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서 잠시 멀리 떨어져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왜 일하고 계신가요?'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