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간, 사이보그 그리고 영혼에 대해. 원티드 에이전트는 정말 사람같다. 댓글에 댓글까지 달았으면, 그리고 새벽시간에 댓글을 달지 않았다면 정말 사람인줄 알았을 것이다. 에이전트는 지치지 않는다. 에이전트는 밥을 먹지도 잠을 자지도 않는다. 요즘 디자인구직란을 보면 ai일러스트레이터 라는 직군이 간간히 보이는데 ai로 이미지를 잘 뽑고(이것또한 관련 서적도있고 전문성있는 능력입니다.) 그것을 수정하는 직군이다. 아마도 모든 직군이 저런식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시기도 지나면 사람은 어떻게 될까? 옛날 우주가족 젯슨이라는 만화의 아빠가 공장으로 출근해서 버튼을 한번 누르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되려나... AI와 로봇은 반복을 인간은 창조적인 일을 잘 한다고 하는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도 있다. AI의 머신러닝은 인간의 학습방법과 유사한것 같다. 여러 영화에서도 그랬듯 ai와 로봇은 인간의 다음 진화의 모습일까? 많은 영화에서는 사이보그 인간과 에이아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자신이 로봇인줄 아는 사이보그와 인간인줄 아는 로봇은 누가 더 로봇 같을까? 그런데 왠지한편으로 지금의 삶과 별 다를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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