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외노자의 이야기 #3 저번글에는 모델러라고 하였지만 사실 2d/3d디자인을 했는데, 6번째 맴버로 들어가게 되어 세잔의 디렉팅으로 아바타를 디자인하고 아바타가 입는 옷들을 만드는 것의 주요한 일이었고, 가끔씩 필요한 스크린샷이라던가 이미지요소들의 2디 디자인을 했다. 처음에는 주 1회 전체 인원(6명)이 모여서 하게되었는데 사람이 많아지면서 주 1회 팀회의 그리고 마이클(대표)와 따로 회의를 하면서 이런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다라는 식의 회의를 진행했다. 전체의 인원이 모여서 회의를 할때는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한두시간씩 게임을 했었다. 그것도 점점 사람이 많아지니 힘들어 지게 되더라.. 처음에는 나에게 애니메이션도 가능하면 좋겠다고 했지만 일정상 사실 힘든일이었어서 애니메이터를 한명 뽑는것이 좋겠다고 하니. 나에게 추천인이 있느냐고 해서 딱히 주변에 지금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그들은 또 열심히 비핸스를 뒤져가면서 애니메이터를 구했다. 하지만 그것이 계기였는지 갑자기 나의 느낌으로는 그시점을 계기로 회사가 갑자기 확변하게 되었다. 글이 길어지므로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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