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언어를 쓰고파]
모른척 가만히 두었을 때
조금씩 울적해지는 마음을 보고있자니
여러가지 생각마저 꼬리를 물었다.
나는 태어나기를 우울하기로 했나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 많겠거니 해서
얼마없는 행복이라도 나누어 주고싶은데
이상하게 긍정이라는 건 참 어렵다
오히려 우울함을 나누는건 너무 쉬운데 말이다.
우울함 속에서도 숨은 가치를 찾고
그 발견할 가치를 함께 나누었을 때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또 함께 누릴것인데
가끔은 그게 참 어렵다
이제 파란색은 그만 쓰고,
무지개 색을 칠하며 살아야지
어느 누구에게나
기분좋은 미소를 가져다주는
그런 그림처럼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