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무실은 건물 자체에 구내식당이 있어서 좋았는데 사무실을 옮기고 나서부터는 식사도 고민이 됩니다. 근처에 식당이라도 많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보니 매일 사먹는 것도 힘든 일이더라고요. 냉동도시락을 사서 먹기도 하다가 요즘은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꽤나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식비도 줄이고, 내일은 뭐 싸갈까?하면 고민하는게 은근 재밌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미리 준비 못 해놓으면 아침에 멘붕이긴 하지만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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