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ached to post

Things i love는 사랑하는 브랜드, 사람, 순간 물건들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 제가 소개하는 것들이 오늘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소소한 재미가 되길 바라요. #브랜드 #올리브영 제가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브랜드를 다섯 손가락 안에 고르라고 하면 ‘올리브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렌디하고 예쁜 브랜드이 잔뜩 있는데 생각나는 게 올리브영이라니?! 그 이유가 너무나도 다양해요. 올리브영 심도 있게 파헤쳐보면 엄청나게 강한 브랜드랍니다. H&B 분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브랜드라는 점에서요. 특히 랄라블라, 롭스 등이 존재했는데 넘사벽의 점유율을 보이며 탑으로 등급한 유일무이한 엄청난 브랜드라고 볼 수 있어요. 사람이라면 재벌 2세 엄친아 재질 이려나요? 업계 1등이라는 점이 멋지지만, 그것만으로 콘텐츠입니다 사랑할 수 없죠. 브랜드 좋아하는 기준 중의 하나가 내가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느냐이거든요. 그 점에서 올리브영은 최상의 점수를 줄 수 있어요. 1. 올리브영은 접근성이 좋아요 어디가든 있으니 회사 근처에서 집 근처에서 그냥 산책할 때 쓱 들어가서 둘러보기 좋지요. 2. 올리브영은 멈춰있지 않아요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다양한 이벤트로 절대 멈춰져 있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오늘은 무슨 이벤트가 있을까 기대하면서 들어가게 되거든요. 구매욕이 없는 상태로 들어가도 손에 이벤트성 작은 화장품하나 과자하나 사서 나오게 되기 마련이에요. 올영 이벤트는 놓칠 수 없지요! 3. 어디서든 한결같은 서비스 경험 올리브영 브랜드에 감탄하는 것 중 하나는 올리브영의 매니저의 서비스 경험이에요. 저는 브랜드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여러방식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믿거든요. 올리브영에 들어설 때 물건을 찾을 때 어느 지역의 지점을 가든 올리브영의 늘 똑같은 서비스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쇼핑을 할 때 저는 물건을 관찰하고 생각을 정리한 후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에요. 올리브영의 모든 지점을 그런 태도를 가져서 제가 더 편하게 올리브영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었답니다. ** 올리브영은 사실 멋져서 방문한 브랜드는 아니에요. 어느 순간 저의 생활에 스며든 브랜드입니다. 왜 좋아하고 자주 방문하게 됐을까 고민하면서 글을 써내려가 보았어요. 그러면서 제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발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많이 방문하게 되거나 사용하게 된 브랜드가 있나요? 내가 왜 그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봐 한번 리스트를 작성해 보면서 자신을 스스로 탐닉해보세요:)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