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님들과의 협업은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원하는 디자인, 참고안을 다 정리하고 텍스트로도 잘 풀어쓰고 구두로도 설명을 드렸지만 초안을 받아오면 대체 내가 언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 싶은 디자인이 나올 때가 많더라고요. 나의 설명이 부족했나? 어려웠나?싶다가도 수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면 결국 제 이야기는 모두 안된다, 그건 아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하 오늘도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디자이너님과 이야기하러 가봅니다... 어렵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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