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옵시디언 첫 사용기 노션말고 몰랐던 나, 옵시디언이라는 노트앱을 알게되어 사용해보고 있어요. 크롬 북마크로 저장해두던 사이트들을 옵시디언으로 옮겨볼까하고 사용을 시작했는데, 역시 첫 사용은 익숙하지가 않아 버벅거리고 있네요. 옵시디언은 링크만 잘해주면 첨부 사진처럼 마인드맵을 그려줘요. 옵시디언에서는 '그래프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예전부터 마인드맵 덕후여서 이론공부는 거의 마인드맵으로 정리했었고, 아이패드 유료 마인드맵을 구독해서 사용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옵시디언은 무료라는점~! 하지만, 마인드맵 앱처럼 마인드맵 내에서 내용까지 다 볼 수 는 없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크롬 북마크보단 관련지식들 저장에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검색도 잘되고 피그마처럼 사용자가 만든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여러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누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확장성이 무궁무진해보입니다. 숙련하여 잘 사용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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