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원 후 7일(5영업일)이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건에 대해 위의 메시지를 남기고 지원을 취소한다. 10개중 4개 정도는 항상 저렇게 지원을 취소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저런 메시지에 대해 단 한번도 어떤 반응을 받은 적이 없다. 내가 담당자면 기분이 나쁘거나 변명이라도 하고 싶을 텐데. 혹은 정말 일을 안하거나.
저런 불량스러운 행태들에 대해 난 계속적으로 이야기와 지적을 한다. 그런다고 대단히 크고 빠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1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 꼰대 아저씨처럼 계속 지적하는 이유는 일단 아저씨는 맞기도 하고 내 삶의 가치관이 그렇기도 하다.
'달걀로 바위 쳐서 더럽히기'
당연히 부셔 질 리 만무하지만 너무 더러워 지면 누군가 치우게 마련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더럽히는 중이다. 더러운 관행과 행태를 더 더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