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프로세스 마이닝에 대해서 받은 질문들과 내 생각을 적어봤다. Q1. 고객과 고객 접근 채널을 조직과 함께 추적하는 Customer Journey Mining은 기존 마케팅 툴과 경쟁력이 있을까요? -> :) Agree! 비대면화된 고객들의 행동의 맥락은 가시화하기 전 까진 알수 없다. Q2. 프로세스 마이닝은 다른 시장의 대형 벤더에 의해 흡수되서, 개별 단독 시장은 사라지는 거 아닐까요? ->:( Not Agree! 나중에 가면 어떨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미지의 개척 영역이 많이 남아 있어서 개별 조직만의 민첩함이 필요하다고 본다. Q3. R 또는 Python 라이브러리에서 프로세스 마이닝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면 상용 프로세스 마이닝 도구의 성공 기회는 줄지 않을까요? -> :( Not Agree! 하둡이 그랬듯이 오픈 소스와 상용 SW의 사용 환경과 제공 서비스가 다르기에 같이 클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굳이 "프로세스 마이닝"이라는 전문용어를 붙이지 않아도 "프로세스 관리"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술 및 방법론은 최근 어떠한 형태로든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