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챌린지 2번째] 시간, 이번주는 하루가 짧다보니 일주일이 더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24년도 시작한지 4일이 되었다.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점점 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들이 느껴진다. 하루는 천천히 흘러가지만, 일주일 그리고 한달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매일의 일상이 크게 바뀌지 않으니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 어렸을때는 지금과 정말 반대였던 것 같다. 하루도 길었고 일주일도 길었다. 1~2년은 말할 것도 없이 정말 길었다. 그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근데 어른이 되고 나니 시간이 조금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늦추고 싶은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다. 사진에는 시간이 남는다. 그리고 그 때의 감정도 사진에 남는다. 지금의 시간들을 조금 천천히 보내기 위해서 올해는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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