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왜 2등인데 존재감이 약할까] 1. 배달앱 경쟁이 한창입니다. 배달의민족은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시장 2위인 요기요는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요기요도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왜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2. 먼저, 이용자 절반이 떠났습니다. 2021년 11월 요기요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904만명이었습니다. 2년이 지난 2023년 11월, 569만명이 됐습니다. 약 40%의 이용자가 사라진 겁니다. 3. 쿠팡이츠와 격차도 줄었습니다. 2023년 3월 요기요 MAU는 670만명, 쿠팡이츠 MAU는 297만명이었습니다. 약 370만명의 차이가 있었는데요. 8개월 후, 두 회사의 이용자 수 차이는 100만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4. 전략적인 차별점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요기패스'가 배달의민족의 각종 쿠폰 혜택, 쿠팡이츠의 와우 멤버십 할인과 비교해 큰 이득을 주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재무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기사 요약문입니다. 기사 본문은 링크로 -https://outstanding.kr/whereisyogiyo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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