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몇 재래시장의 어이없는 가격이 기사에 오르내리고 있다. 몇몇 몰지각한 장사꾼들의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기인한 것이다. 지극히 단편적이고 편협한 생각. 난 개인적으로는 '장사'를 하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그것을 생각대로 행할지 말지는 그 사람의 생각 수준에 달린 것 뿐. 왜냐하면 '장사'는 지극히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 맞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이 '비즈니스'를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그것이 '장사'와 '비즈니스'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근데 몇몇, 아니 꽤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은 본인은 '비즈니스'를 한다고 떠들고 다니면서 마인드와 행동은 '장사'를 하고 있다. 대부분 망하는 스타트업들과 욕먹는 스타트업들은 대표의 상호모순적인 마인드에서 그 몰락이 시작 된다. 결과적으로는 위 이미지에 보여지는 평가를 받는 사라져야 마땅한 곳이 되고 만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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