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는 해도해도 부족한 느낌이네요… 특히 커뮤니티 같은 곳 보면 뛰어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항상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에 와서야 PM직무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활동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PM은 신입을 잘 안 뽑기도 하고 뽑더라도 실무경험 있는 사람을 위주로 뽑는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사이드프로젝트 같은거 진행해보는게 좋다고 하고… 그렇다고 인턴을 지원하기에는 내세울 점이 하나 없는데 날 인턴으로 뽑아줄까 싶기도 하고… 비전공자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사이드프로젝트에 날 껴줄까 싶고… 근데 그러면 어디서 실무경험을 쌓아야하나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게 스터디였습니다. 대외활동 커뮤니티에서 발견한 기획스터디인데, 포트폴리오도만들 수 있다고 해서 덜컥 신청해버렸어요 ㅋㅋ 아직 진행중이긴 한데, 늦게와서 직무 선택하고 뭘 해야할지 막막했던 저한테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멘토님의 커리큘럼에 맞춰 실습위주로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해보니까 기획자의 꿈에 조금 더 다가간 것 같고 진로에 확신도 생겼어요. 일단 개인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엔 개인으로 신청해서 진행했고, 팀으로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지금 진행중인 기간 끝나면 팀으로 다시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PM직무 원하는데 실습위주로 공부해서 포트폴리오 만들어보실 분 댓글 남겨주세요!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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