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언어와 경영진의 언어 사이에서
인살롱
이광영 ・ 5일 전

요즘 제 주 업무 중 하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할 때마다 늘 느끼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직원의 언어'와 '경영진의 언어'는 서 있는 위치만큼 결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HR의 일은 두 언어 사이의 '가교(Bridge)'가 되는 건데, 자칫 삐끗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통역사가 아니라 현장을 망치는 왜곡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 현장의 목소리를 올릴 때: '본질'을 잃지 않는 번역이 필요합니다

현장의 날것 그대로를 경영진에 올릴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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