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제도보다 우리 현장의 언어가 먼저다
인살롱
김나윤 ・ 1일 전

SNS나 아티클을 켜면 눈이 부실 정도로 멋진 HR 성공 사례들이 쏟아집니다.
자율과 책임, 수평적 피드백, 감각적인 사내 라운지와 화려한 조직문화 캠페인…
글을 읽다 보면 "우리 회사도 저런 제도를 도입하면 당장이라도 조직이 혁신될 텐데!"
하는 의욕이 불쑥 솟구칩니다.
하지만 모니터를 끄고 고개를 돌리면 마주하는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 교과서가 통하지 않는 현장의 문법
'제가 일하는 환경은 트렌디한 도심 빌딩이 아닌, 기계 소리가 쉼 없이 울리는 제조업 현장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련된 영어 단어로 포장된 복지나 툴은 사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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