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과를 나와 네 번 이직한 개발자가 7월의 회고 앞에서 발견한 것
네이버 #모두의회고를 구경하다가 7월 주제가 #커리어회고라는 걸 봤어요. 하필 요즘 회사 일에 사이드 프로젝트에 개인 채널까지 한꺼번에 굴리느라 머리가 복잡하던 참이었거든요. 그런데 "회고"라는 단어 앞에서 손이 멈췄어요. 앞으로만 달리다 보니, 정작 내가 어디서 여기까지 왔는지를 한 번도 제대로 돌아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통계학과를 나와 개발자가 되고, 네 번 회사를 옮기고, 이제는 회사 밖에서도 뭔가를 계속 만들고 있는 이 6년을 처음으로 천천히 되감아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