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톱니바퀴를 돌리는 HR의 하루
인살롱
이주연 ・ 3일 전

"인사팀은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그렇게 바빠?"
가족이나 친구들은 물론, 회사 동료들에게까지 종종 듣는 질문이다. 그럴 때마다 마음속으로는 오늘 하루 내가 처리한 수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막상 한마디로 요약하려 하면 "음... 그러게? 나 왜 이렇게 바쁘지?" 하며 멋쩍은 웃음으로 넘기곤 한다.
모니터 앞에 앉아 쉼 없이 자판을 두드리고 캘린더는 면접과 미팅으로 꽉 차 있는데,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매출 지표나 코드, 디자인 시안처럼 명확한 '아웃풋'으로 증명하기 모호한 직무 특성 때문이다. 주니어 HRer로서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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