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모와 숫자 사이에서
인살롱
최은지 ・ 4일 전

AI 시대, 정성적 헌신을 정량적 가치로 번역하는 스페셜리스트


"내가 정말 이 일에 맞는 사람일까?"
인사 업무를 시작한 지 딱 4년이 되는 해, 주니어에서 미들로 넘어가고자 고민하는 모든 HRer 의 마음속에는 지우기 힘든 의문 부호가 들어섭니다. 채용 A to Z를 경험했지만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고 말하기엔 조심스럽고, 하루 종일 구성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갈등을 중재하느라 정서적 소진을 겪지만, 막상 이직 시장이나 성과 지표에서 내세울 만한 '객관적인 숫자'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HRer 로서 마주하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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