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담당자로 일하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언제 가장 뿌듯하세요?"
예전에는 당연히 합격 통보를 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채용 과정을 거쳐 좋은 결과를 전달하고, 지원자의 기뻐하는 목소리를 들을 때면 분명 보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년간 채용 업무를 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채용담당자로서 느끼는 보람은 생각보다 다양한 순간에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면접을 진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면접 중 한 지원자가 저를 알아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