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er입니다.
HR 업무를 하다 보면 종종 결론이 90% 이상 정해진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마주합니다. 상위 조직의 강력한 지침이 내려왔거나, 이미 판이 다 짜인 프로젝트일 때가 그렇죠. 이럴 때 실무자가 리스크를 발견하고 "하지만 이 부분은 우려됩니다"라며 정중히 브레이크를 걸면, 간혹 이런 뉘앙스의 피드백이 돌아오곤 합니다.
"어차피 위에서 다 결정되어서 내려온 지침인데, 그냥 그대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죠."
결국 실무자는 더 이상의 의견을 접고 조용히 "YES"를 외치며 돌아섭니다. 하지만 HR러로서 이런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