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더 많은 곳에서 당선이 됐습니다. 무소속 후보도 있었고 치열한 경합 속에서 당선된 후보도 있습니다. 지방선거 기준, 역대 2위로 투표율이 높았던 2026 지방선거였습니다.
그런데 참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늘 선거가 끝나면, 누가 이겼고 졌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정치 공학적인 개념도 있다고 하고 정치 외교학 같이, 정치를 학문으로 바라보는 분야가 있어, 정치를 승패의 개념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진보인지, 보수인지를 논하면서 “저 당이 져야해, 우리 당이 이겨야해”, “그냥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