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발을 모른다.
HTML이 뭔지, AP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포가 무슨 의미인지 — 1년 전만 해도 전혀 몰랐다. 총무 일을 하면서 Excel 쓰고, Slack 쓰고, 노션 쓰는 게 전부였다. 그런 내가 지금은 사내 자산관리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고, AI API로 핵심가치 학습 툴을 만들었다.
시작은 거창하지 않았다. 그냥 불편했다.
자산 관리를 Excel로 하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 누가 어떤 장비를 쓰는지, 언제 구매했는지, 지금 어디 있는지 — 파일을 열고 ctrl+F로 찾고, 업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