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혼란을 줄이는 온보딩 가이드 만들기
인살롱
조연우 ・ 2026.05.28

입사 첫날, 솔직히 말하면 정신이 없다.
노트북 세팅, 메일 계정, 슬랙 채널, 법인카드 신청, 사원증 수령. 그 사이 어딘가에서 회사 소개 자료를 한 번 훑고, 팀장에게 간단한 설명을 듣고, 그렇게 하루가 끝난다. 전달받은 정보는 많은데 머릿속에 남는 건 별로 없다.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이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한테 기대하는 게 무엇인지 — 그게 실제로 정리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온보딩을 담당하면서 이 구조가 늘 마음에 걸렸다. 정보는 주는데, 맥락은 잘 안 줬던 것 같다는 생각.

임원진과 30분 미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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