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생각을 장착하는 시간
이형준
경영·비즈니스 ・ 2026.05.24

얼마 전 한 임원을 코칭했습니다.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을 맡은 분이었습니다. 새롭게 부서를 맡았지만 아직 조직은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고, 일부 영역에서는 임원이면서 팀장 역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분은 누구보다 바쁘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코칭을 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바쁘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중요한 일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바쁜 사람을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정이 빽빽하고, 메일에 빠르게 답하고, 회의에서 회의로 이동하는 사람을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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