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담당자로서 매년 같은 질문을 하곤 합니다. "이번엔 더 잘 뽑은 걸까?" "우리 프로세스대로 좋은 사람을 뽑는데 문제는 없을까?"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이라는 기본 구조에서 시작해 해마다 무언가를 추가해왔습니다. 과제 전형을 넣고,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고, 올해는 CEO 랩업 세션까지. 분명히 더 촘촘해졌는데, 이상하게도 "이 사람이 맞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고도화할수록 더 확신이 생겨야 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현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