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지 는 조직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용기를 내라”는 식의 막연한 조언을 건네지 않는다. 우리가 일과 관계, 그리고 스스로의 삶 앞에서 왜 쉽게 주저하게 되는지 짚어 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를 차분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라는 문장은 책의 핵심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다. 두려움 자체를 없애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