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er입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조용한 퇴사’라는 말이 자주 들렸죠.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더 무서운 현상은 바로 ‘조용한 적응’입니다. 회사를 떠나지는 않지만, 마음의 문은 닫은 채 딱 주어진 만큼만, 최소한의 에너지만 쓰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사팀으로서 깊은 고민에 빠지는 지점도 여기입니다. “우리 회사는 4.5일제도 하고, 복지도 이렇게 좋은데 왜 구성원들의 눈빛은 예전 같지 않을까?”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화려한 복지라는 사탕이, 혹시 잠시 입안만 달콤하게 만드는 임시방편은 아니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