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칭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담당자와 어떤 팀부터 시작할지 논의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우수한 팀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좋은 팀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면 확산이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담당자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가장 저조한 팀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 팀이 좋아지면 어떤 팀도 좋아질 수 있다는 증거가 될 테니까요.” 그 팀은 구성원들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회사 안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지 않은 팀이라고 했습니다. 사전 미팅에서도 상사는 팀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팀장과 팀 분위기 사이에 뭔가 얽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