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시즌이 남기고 간 폭풍우 속에 다들 무사하신가요?
누군가에게는 '영광의 레이스'였겠지만, 우리 인사팀에게 승진 발표 뒷날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축하의 꽃다발 향기보다, 누락된 이들의 서운함과 분노가 뒤섞인 공기가 사무실을 가득 채울 때면 "이게 정말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 회의감이 몰려오곤 하죠.
1. "내가 왜 안 됐는지 데이터 가져오세요!"
가장 힘든 건, 논리가 통하지 않는 '생떼'를 마주할 때입니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다짜고짜 점수를 공개하라거나, 승진한 누구와 본인을 비교하며 비하하는 말을 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