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에게 공정함만 남았을 때, 조직은 무엇을 잃게 될까]
HR에게는 공정해야 한다는 기대, 그리고 따듯한 공감에 대한 기대 늘 두 가지 상반된 기대가 동시에 주어집니다.
이 두 가지는 본래 충돌하는 가치는 아니지만, 현장에서는 종종 양자택일의 문제처럼 다뤄지곤 합니다. 원칙을 강조하면 '우리 회사 HR은 너무 차가워'라는 말을 듣고, 공감을 표현하면 '저러면 기준이 흔들리는 거 아니야?'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죠.
이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늘 어렵습니다. 조직 내에서 '공정함'을 정의하고 실행하는 것도, 감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