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로 일하다 보면 ‘이 상황에 내가 나서는 게 맞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된다.
구성원 간의 갈등이나 리더의 애매한 발언, 태도 문제처럼 명확한 규정 위반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마음에 걸리는 순간들이다.
개입하면 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입하지 않으면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HR의 개입 여부는 늘 쉽지 않은 선택처럼 느껴진다.
특히 판단이 어려운 경우는 문제의 크기가 아직 작아 보일 때다.
당장 큰 이슈는 아니지만 반복된다면 조직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상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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