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커피챗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
인살롱
이승란 ・ 3일 전

커피챗은 HR에게 참 매력적인 도구다.
지원자와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회사 분위기를 전할 수 있고, 지원자 역시 부담 없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나도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뒤 커피챗을 통한 인재 탐색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전 회사에서는 인적성 검사 → 과제 제출 → 1·2차 면접이라는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따라야 했기에,
‘라이트한 만남’ 속에서 서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HR 실무자로서 여러 케이스를 지켜보며, 어느 순간 커피챗이 가진 한계를 아주 선명하게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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