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조직문화 담당자"입니다.
요즘 매주 일요일마다 배구를 하러 갑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배구를 정말 좋아하고, 벌써 10년 넘게 하고 있죠.)
그곳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비율로 따지면 90% 이상이 외국인이고, 한국인이 있더라도 대부분 해외에서 오래 살았던 재미교포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연스럽게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한 사람들이 많죠.
저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배구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늘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