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글을 쓰기까지 꽤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글이라는 건 마음을 밖으로 꺼내 보이는 작업이라 그런지, 첫 문장을 적는 순간부터 나를 드러내는 느낌이 들어 쉽게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최근 다시 읽게 된 인살롱의 문장 “조직문화와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이 한 줄이 이상하게 오래 머릿속에 남았고, 그 순간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