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은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프랑스의 공쿠르상을 유일하게 두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1975년 발표한 소설이다. 세상 구석에서 서로를 지켜내는 두 사람, 로자 아줌마와 소년 모모의 이야기다.
제목 때문에 이 소설의 주인공은 죽음을 앞둔 노인의 긴 인생담 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