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이젠 자리 잡았고 조직도 커졌는데 슬슬 조직문화 한번 제대로 해 볼까? 그런 생각이 들 때 가장 먼저 접근하는게 바로 조직 진단이다. 보통은 큰 비용을 들여서 외부에 맡긴다. 그런데 들어가는 인풋(돈,시간,인력)에 비해 그 결과물은 대개 형편 없다.
피 같은 예산 수백 수천을 들여 대대적인 조직 진단을 했는데 뻔한 결과만 나올뿐 뭐 하나 변하는게 없다면, 그럼에도 화려하고 그럴듯한 보고서에 속아서 매년 그짓을 반복하고 있다면, 회사의 조직 문화는 더 망가질 뿐이다. 한마디로 돈지랄.
나는 직장인 시절 그룹 조직문화 책임자로 일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