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TBC에서 방영 중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중년판 미생이라 불릴 만큼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소설로 내용을 접했지만,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 덕분에 또 다른 몰입감을 느끼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된 5~6화에서는 김낙수 부장(류승룡)이 리더십 부재와 실적 악화, 위기 대응 실패 등
여러 문제로 아산공장으로 좌천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냉대 속에서도 본사 복귀를 꿈꾸며 다시 일어서는 그의 모습은 안쓰럽지만,
동시에 누구나 직장에서 한 번쯤 경험했을 법